[영화에서 배우다 #14] “그냥 좋아서”: 영화 《마이클》이 일깨워준 이유 없는 몰입의 힘

영화 마이클에서 영감을 받아, 화려한 조명 아래 페도라와 반짝이는 장갑을 낀 채 오직 음악과 리듬에 온전히 몰입하며 '그냥 좋아서' 춤추는 마이클 잭슨의 순수한 열정을 담은 시네마틱 에디토리얼 스케치

🌐 Read in English (영어 버전으로 읽기) English Version → 지난 5월, 영화 《마이클(Michael)》이 개봉했을 때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사실 영화관에 가기 전만 해도 머릿속에는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았습니다. 그가 젊은 시절 출연했던 뮤지컬 영화 《더 위즈(The Wiz)》와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까지 떠올리며, 일과 성장에 빗대어 나름의 질문과 의미들을 짚어보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갈 때까지 … Read more

[영화에서 배우다 #13] 밖에서 찾던 답은 이미 내 안에 있었다: 마이클 잭슨의 발자취에서 만난 《오즈의 마법사》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서 영감을 받아, 노란 벽돌 길 위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자신의 발끝에 신겨진 붉은 루비 마법 구두를 내려다보며 '돌아갈 힘과 답은 이미 내 안에 있었다'는 진실을 깨닫는 도로시와 곁을 지키는 세 친구들의 시네마틱 에디토리얼 스케치

🌐 Read in English (영어 버전으로 읽기) English Version → 지난봄, 마이클 잭슨의 삶을 다룬 영화 《마이클(Michael)》을 찾아보며 그의 음악과 지난 시간들을 찬찬히 돌아본 적이 있습니다. 그의 자취를 더듬어가다 마이클 잭슨이 스무 살 무렵 출연했던 뮤지컬 영화 《더 위즈(The Wiz)》를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흑인 배우들이 출연해 도시적 감각으로 새롭게 풀어냈던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였습니다. 그 호기심을 … Read more